내돈내산 4

[카페] 홍콩 느낌의 작은카페, 몽중

천호역 근처에 있는 한 카페.홍콩 느낌으로 내부를 꾸며 놓았다.    이때 카메라에 50D가 물려있어서 손각대로 열심히 촬영했다.그래도 노출 맞추는데 실패;;                                시그니처 메뉴는 라떼인데, 별가루를 뿌려준다.                           낮에 갔었는데, 저녁에 가면 홍콩느낌이 더 물씬 날 것 같다.                                                                                                                 외부도 있고 작은 다락 같은 공간도 있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70길 56-2 3층 몽중

Review/Nyam 2024.11.17

셀프웨딩 6. 청첩장 만들기

광고나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후기. 스몰 웨딩이라 인원은 적어도 초대하는 마음은 작지 않았기에제대로 청첩장을 준비해보고자직접 디자인해서 인쇄소에 맡기는 방법을 택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성원 애드피아가 잘한다고.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열었을 때 조각이 펼쳐지거나 하는게 아닌일반 인쇄라면 어느 인쇄소를 갔어도 될 것 같긴하다.   우선 Eve가 도맡아서 앞면 디자인을 했다.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로 직접 그리고포토샵 파일로 변환하고 그대로 성원 애드피아를 향해 돌격했다.   뚝섬역 근처에 성원 애드피아 성수점이 있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앞에 있는 인쇄소, 인쇄물 수령장소가 아닌뒤쪽에 있는 빌딩을 올라가야 사무실이 나온다는 거다. 그런데 예약이나 전화도 없이 무턱대고 찾아갔더니담당자가 자리를 비워 기다리라고 해..

Wedding 2024.11.12

셀프웨딩 3. 셀프 스튜디오 후기

광고나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리뷰. 아무리 간소화한 셀프웨딩, 스몰웨딩이더라도 사진은 있어야지.  처음에는 전문적인 무인스튜디오를 알아봤다. 취미로 카메라를 다루기도 했고.그런데 스트릿 스냅이나 찍을 줄 알았지 조명이나 모델, 제품사진은 경험이 없어스튜디오는 예쁘지만 패스하고, 조명이 갖춰져있는 셀프 스튜디오를 알아봤다.우리가 찾아간 곳은 헤지 스튜디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조금씩 왔다. 화장 안젖게 조심조심.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다.서울 강동구 천호옛14길 22 B1 헤지스튜디오    지하에 있으나 찾기는 쉽다.     우선 심플한 배경지에서 깔끔한 사진을 찍고자 찾아갔다.1시간에 촬영과 셀렉, 보정이 포함되어있고, 촬영은 가로, 세로 촬영 두번 하게 된다.촬영은 블루투스 리모콘으..

Wedding 2024.11.08

셀프웨딩 2. 스드메?

광고나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리뷰. 공장식 결혼식이 싫어서 시작한 셀프웨딩에서 스드메 패키지를 간다는건 어불성설이다. 가격 담합때문이 아니라, 즐겁고 축복이 넘쳐야 할 결혼식을'일생 단 한번' 이라는 달콤한 포장지로 감싼, 보여주기만을 위한장사꾼들의 놀이터로 만들기가 싫었다. 시간과 돈이 더 들더라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데 셀프웨딩의 장점이자 단점 아닐까. 그래서 하나씩 격파하기로 했는데 우선 스튜디오는 빼기로 했다.가족이 결혼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스튜디오가 가장 쓸모없어 보였다.물론 신혼집에 액자 큰 것 걸어두면 이쁘기야 하겠지. 그런데 이 노력에 이 돈주고 그걸? 드레스도 알아보며 너무 어이가 없었다.입어보는데 돈 드는거야 어중이 떠중이들 오지 말라고 그럴 수 있다쳐도사진도 못찍어보게 한다는 ..

Wedding 2024.11.07